'무릎팍도사' 한고은 "강호동 17년 전, 참 풋풋했다"

▲무릎팍도사 한고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배우 한고은이 강호동과의 인연을 회상했다.

한고은은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17년 전 강호동과의 첫 만남을 언급했다.

이날 한고은은 "17년 전 쯤, 강호동이 미국 집을 방문하신 적이 있다. 미스코리아 언니 때문에 아는 지인분과 함께 왔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그녀는 "강호동씨가 운동을 하셨을 때였던 것 같다. 나는 듬직한 사람을 좋아하는데 강호동이 상당히 듬직해 보였다. 고기를 엄청 먹었다"며 "그때는 참 풋풋했었다"라고 말해 강호동을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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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무릎팍도사 한고은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