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배치기가 처음으로 방송 프로그램 고정멤버로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배치기(탁, 무웅)는 MC메타(가리온), 렉시, 아웃사이더, 소울다이브와 함께 5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Mnet '쇼미더머니2'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배치기 멤버 탁과 무웅은 첫 프로그램 고정을 맡은 소감을 묻자 "계속 카메라가 따라다니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며 "아직도 어색하다. 긴장하면서 경연준비만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치기는 올해 초 '눈물샤워'를 통해 Mnet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하는 등 대중적인 힙합음악으로 가요팬의 사랑을 받았다. 이들은 '쇼미더머니2'에서 D.O(이현도)크루의 일원으로 메타크루와 경쟁을 펼친다.
'쇼미더머니2'는 지난해 방송된 국내 최초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의 시즌 2다. 시즌1에서 최강랩퍼와 신예랩퍼의 1:1 조합으로 무대를 꾸몄던 것과 달리 시즌2는 '메타크루'와 'D.O크루'의 크루간 맞대결로 진행된다. '쇼미더머니2'는 7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9주간 시청자를 찾아간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배치기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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