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정안 웨딩드레스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채정안이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옆에 있는 남자는 배우 송승헌. 사진 한 장만으로도 두 사람이 출연하는 MBC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이하 '남사')의 반전을 엿볼 수 있다.
송승헌은 5일 자신의 SNS '트위터(@SongSH)'를 통해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정안과 결혼식장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송승헌은 "남자가 턱시도 입을 때"라는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서 채정안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극중 태상(송승헌 분)과 성주(채정안)으로 출연하고 있다. 성주의 사랑을 밀어내던 태상이 턱시도를 입고 옆에 서있는 모습에서 드라마의 향방이 살며시 드러난다.
송승헌과 채정안이 출연하는 드라마 '남사'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채정안 송승헌 ⓒ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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