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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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 11.3% 시청률 기록… 또 10% 돌파

기사입력 2013.06.05 07:50 / 기사수정 2013.06.05 07:51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5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장옥정, 사랑에 살다' 18회는 11.3%의 시청률로 지난 방송분보다 0.1%P 소폭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그러나 지난 방송분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과 그간 한 자릿 수의 시청률로 쓴 맛을 봐야했던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시청률을 감안하면 18회의 시청률은 두 자릿 수의 높은 기록인 셈.

이날 방송에서는 아들 윤이를 빼앗기고 궁에서 쫓겨나 집으로 돌아온 장희빈(김태희 분)이 아들이 그리워 눈물을 흘렸다. 궁에서 나온 것까지 후회하던 장희빈은 결국 아들이 너무 그리워 궁으로 다시 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구가의서'는 18.8%, KBS 2TV '상어'는 7.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김태희 ⓒ SBS 방송화면 캡처]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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