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22

복권 두장 동시 당첨 男, 30년 집념 결실 맺다

기사입력 2013.06.04 15:39 / 기사수정 2013.06.04 15:44

대중문화부 기자


▲ 복권 두장 동시 당첨 男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복권 두 장이 동시에 당첨된 남성의 사연이 국제적인 화제가 됐다.

최근 나온 미국과 캐나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에 거주하는 해리 블랙은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같은 번호로 복권을 구매했다.

블랙이 고집한 숫자는 '02, 10, 17, 19, 44, 47'. 이 번호는 지난달 '로또649'의 1등 번호로 정해졌다. 그는 4장의 당첨복권 가운데 2장을 구매해 3천170만 달러(한화 약 357억5천440만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블랙은 당첨금을 어디에 쓸지 긴 시간 고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복권 두장 동시 당첨 男 ⓒ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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