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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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홍기·백진희, 핑크빛 기류? "다 내 탓이래요"

기사입력 2013.06.03 16:54 / 기사수정 2013.06.03 16:55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FT아일랜드 이홍기와 배우 백진희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흐른다?

3일 방송될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영화 '뜨거운 안녕'의 이홍기, 임원희, 심이영, 백진희가 출연한다.

이날 녹화에는 14년 동안 몸무게를 늘렸다 줄였다를 반복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주부가 고민 사연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남편이 본인 몸으로 실험을 한다며 지나치게 살을 찌우는 바람에 뇌경색으로 쓰러진 적도 있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MC들은 게스트에게 "네 분도 주변 사람이 하지 말라는데도 하는 게 있냐"며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백진희는 "난 평소 자책이 심하다. 조그만 일도 다 내 잘못인거 같다"고 대답했다.

백진희의 말에 MC 이영자가 "그럼 요번 영화 개봉하는데 관객 수가 적으면..?" 이라고 말을 꺼내자, 이홍기는 "그건 제 탓을 할 거 같은데요. 요즘 백진희 씨가 저랑 뭐만 하면 다 제 탓이래요"라며 볼멘소리를 했다.

이에 백진희는 "내가 언제!?" 라고 말하며 발끈 했고, 두 사람은 서로 티격태격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본 MC들은 "이러다 둘이 스캔들 나는거 아니냐"며 의심했고, 방청객들 또한 서로 티격태격하는 이홍기와 백진희를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지켜봤다는 후문.

백진희와 이홍기 사이의 흐르는 핑크빛 기류는 3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안녕하세요'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이홍기-백진희 ⓒ KBS]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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