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왁스 김이지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왁스가 백지영으로부터 부케를 받았다.
가수 왁스는 2일 서울시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의 결혼식에서 신부가 던진 부케를 잡았다. 이 모습을 본 홍석천은 "이제 시집가자"라며 농담을 건넸다.
홍석천은 2일 결혼식이 끝난 뒤 "지영이 부케 받는 왁스. 왁스야 이제 시집가자. 오빠가 신혼여행 같이 가줄게"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왁스는 신혼부부 옆에 다소곳한 자세로 서있다.
이날 백지영-정석원 부부 결혼식에는 전 베이비복스 멤버 김이지를 비롯해 고소영, 유재석, 박진영, 이정현, 김창렬, 채리나 등 많은 연예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백지영-정석원, 왁스 ⓒ 홍석천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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