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김성진 기자] 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정석원-백지영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이민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1부 사회는 배우 김성수가, 축가는 성시경과 리쌍이 맡았으며 2부 사회는 DJ DOC 김창렬이, 축가는 김범수와 문명진이 맡았다. 또한 결혼식 주례는 MBC ‘나는 가수다’의 기획 연출자이자 대중들에게 ‘쌀집 아저씨’로 유명한 김영희PD가 맡는다.
한편 9살 나이차의 백지영과 정석원은 지난 2011년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들은 2년여 교제 기간을 가진 후 지난 4월,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현재 백지영은 임신 3개월째다. 임신 중인 백지영과 영화 촬영 일정이 있는 정석원은 신혼 여행을 출산 이후로 미뤘다.
김성진 기자 ssaj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