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수 담낭용종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개그맨 박명수의 몸에서 담낭용종이 발견됐다.
1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서는 '남성암에 관한 모든 것 편'으로 꾸며져 남성 출연진의 건강 검진 결과를 공개했다.
MC 박명수는 7명 중 3위를 차지했다. 박명수는 평소 잦은 과음으로 인해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은 편이었고 복부 초음파 결과 담낭 용종도 발견됐다.
의사는 "추적검사가 필요하다"는 조언과 함께, 쓸개에 기름이 꼈다는 건 다른 곳에 더 많이 꼈다는 증거라며 지방간과 동맥경화가 염려되므로 앞으로 금주하기를 권장했다.
이에 박미선이 박명수에게 "대체 누구와 술을 먹는거냐"고 묻자 박명수는 "취해 있어 모르겠다"고 재치 있게 대답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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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명수 담낭용종 ⓒ MBC ]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