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나와라 뚝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금나와라 뚝딱' 연정훈의 '부릅 8종 세트'가 웃음을 준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금 나와라 뚝딱!'에 출연중인 연정훈의 부릅뜬 눈빛을 담은 8종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연정훈은 심각해 보이는 눈빛을 발산하는가 하면 왠지 모를 웃음을 유발하는 코믹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한지혜의 돌발행동에 아연실색하는 것은 물론 한지혜가 던진 파프리카에 뒤통수를 얻어맞는 등 수난의 연속이다.
자신의 고급 승용차를 사정없이 발로 차버리는 한지혜의 터프(?)한 행동에 행여나 흠집이 나진 않았을까 타이어를 꼼꼼히 살피는 코믹한 장면 역시 웃음을 선사한다.
연정훈은 극중 까칠해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가슴 속 깊은 곳에 남모를 아픔을 숨긴 채 살아가는 국내 최대 보석회사의 장남 박현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절제된 감정을 적절히 표현해내면서도 몽희(한지혜 분)와 있을 때는 숨겨둔 코믹 본능을 발휘해 극의 재미를 높였다.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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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금나와라 뚝딱 연정훈 ⓒ 이김프로덕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