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 따뜻한 마음씨가 돋보이는 사인회…'친절한 지혜씨'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배우 서지혜의 따뜻한 팬서비스가 포착됐다.

서지혜는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건설사의 팬사인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그녀는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인사를 건넸다. 서지혜는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들에게는 일일이 눈을 맞추며 인사를 했고 모든 팬들에게 밝은 미소를 보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부모님과 함께 나온 어린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춘 채 엄마 미소를 지어보였고 이름을 한 자 한 자 불러주는 등 옆집 누나처럼 살갑게 대했다.

이러한 정성스러운 모습에 현장에서는 '친절한 지혜씨'로 불려졌다는 후문. 서지혜는 "이렇게 가까이에서 팬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너무나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한 뒤 "내가 가진 에너지를 나눠드리려고 왔는데 오히려 좋은 기운을 받아가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S1TV 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를 마치고 휴식 중인 그녀는 현재 차기작을 고르고 있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서지혜 ⓒ 점프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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