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5:03

[캠핑특집] 돈 안드는 캠핑? 알고 보면 펜션보다 저렴?

기사입력 2013.05.29 16:18 / 기사수정 2013.05.29 16:20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어느덧 여름의 문턱으로 온 6월,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 때이지만 식구들을 챙겨야 하는 가장으로서는 신경 써야 할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여행보다 도로 위에서 운전으로 보내는 시간이 더 많고, 콘도나 펜션 예약은 하늘의 별 따기다. 또한, 막상 그렇게 가봐야 장소만 좀 바뀌었을 뿐 사실상 집과 크게 다를 바 없이 무미건조한 휴일을 보내야 하기 일쑤기 때문이다.

요즘 캠핑이 뜨고 있는 것은 그러한 판에 박힌 여행에 대한 반발이자 새로운 도전에 대한 국민적 지지가 반영됐다. 캠핑은 과장을 좀 보태서 텐트 하나만 있으면 언제 어디로든 떠날 수 있고, 나만의 느낌으로 우리 가족만을 위한 공간과 시간을 꾸밀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우리 가족이 먹을 것, 마실 것, 입을 것, 잘 곳을 하나하나 직접 준비하기 때문에 일단 마음이 편하다. 다만 그만큼 어느 정도의 성가심과 고생이 따라오게 마련이지만, 충분히 감수할 만하다는 것이 캠핑족들의 이야기다.

게다가 캠핑장은 펜션 등에 비해서 비용이 적게 드는 반면 즐길 거리가 많다. 특히 자연 속에서 뛰어 놀 기회가 적은 요즘 아이들에게 좋은 놀이터가 되어준다.

어른들도 자연 속에서 힐링이 되는 느낌을 받는다는 얘기가 많다. 그야말로 가족이 함께 하기에 딱 좋은 여가 활동인 셈이다. 다만, 초기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점은 알아두어야 한다. 특히 가족 단위의 캠핑을 준비하려면 구매해야 할 품목이 한두 가지가 아닐뿐더러 상당한 목돈이 들게 마련이다.

그러나 한 번 구입한 캠핑용품들은 대부분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말 나들이가 잦은 가족이라면 펜션을 이용하는 것보다 오히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특히 국산 캠핑용품 브랜드 '프라도'의 제품은 타 브랜드 동급 제품에 저렴하면서 품질은 오히려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더욱 알뜰한 캠핑이 가능해졌다. 또한, 배우 송일국이 직접 제품을 써보고 모델로 나선 만큼 품질이 우수하다.

프라도(www.prado.co.kr)의 스타트 세트는 4계절용 벤타나4 거실형 텐트와 의자, 테이블로 구성된 그야말로 필수품목으로 일단 이것만으로도 취사도구만 챙기면 가족 캠핑을 떠날 수 있는 준비를 끝낸 셈이다.

한편, 프라도는 벤타나4 단품을 구매해도 하이테크 워치를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며 6개월 무이자 할부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강정훈 기자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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