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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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소속사, "내용 확인 후 공식입장 밝힐 것"

기사입력 2013.05.29 11:51 / 기사수정 2013.05.29 11:53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음주운전 후 자수한 개그맨 유세윤 측이 추후 공식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유세윤의 소속사 관계자는 29일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유세윤의 음주운전에 관한 내용을 확인 중이다. 추후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세윤은 29일 오전 4시께 서울 강남구 신사역 부근에서 술을 마시고 경기도 고양시 일산경찰서까지 30여km를 음주 운전했다며 자수했다. 경찰은 유세윤을 조사했고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 후 귀가 시켰다.

측정 당시 유세윤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118로 알려졌고 이는 면허 취소 처분에 해당한다.

유세윤은 경찰 진술에서 "양심의 가책을 느껴 죄송한 마음에 경찰서로 오게 됐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유세윤 ⓒ 엑스포츠뉴스 DB]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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