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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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서' 이승기, 수지 사라지자 뿔났다…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기사입력 2013.05.29 07:43 / 기사수정 2013.05.29 07:43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구가의 서'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 날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16회는 18.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5회 분이 기록한 16.4% 보다 1.8%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한 것.

월화극의 절대 강자다.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는 ‘구가의 서’에 비해 경쟁작 SBS '장옥정, 사랑의 살다‘는 10.5%를, KBS 2TV '상어’는 6.7%를 기록해 큰 격차를 두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구가의 서’에서는 최강치(이승기 분)가 담여울(수지)의 실종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강치는 담여울과 몰래 만났다. 최강치와 담여울은 갑자기 무형도관의 사제들이 갑자기 나타나자 들키지 않기 위해 꽃나무 밑으로 다급하게 몸을 숨겼고, 밀착하게 된 두 사람은 키스를 하려고 했으나, 사제 성이 덕에 불발 됐다.

최강치는 아쉬운 마음으로 담여울과 헤어진 뒤 담평준(조성하)을 만나러 갔다. 최강치가 먼저 떠나고 누군가 담여울의 입을 막으며 담여울을 납치해갔다. 여주댁을 통해 담여울이 없어졌다는 사실을 안 최강치는 담여울과 마지막으로 만났던 장소에서 눈빛이 돌변하더니 급기야 폭주할 조짐을 보여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구가의 서’ 시청률 ⓒ MBC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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