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9:31
스포츠

'김응룡 감독 "바티스타 호투-송창식 마무리 아주 좋아"

기사입력 2013.05.28 22:16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강산 기자] "바티스타 호투, 송창식 마무리 좋았다."

김응룡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28일 잠실구장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시즌 4번째 맞대결서 4-3 한 점 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한화는 LG전 3연패의 늪에서도 탈출했다. 무려 43경기 만에 올 시즌 전 구단 상대 승리를 따낸 한화다. 

이날 한화는 선발 바티스타가 7이닝을 9피안타 4탈삼진 3사사구 3실점으로 막고 시즌 4승을 따냈고, 한 점 차로 앞선 8회말 무사 2루에서 등판한 송창식은 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세이브를 따냈다. 김태완은 지난 2010년 8월 29일 대전 두산전 이후 1003일 만에 터트린 홈런을 결승 홈런으로 장식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김태완이 살아나면서 중심타선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바티스타의 호투와 송창식의 마무리가 아주 좋았다"며 만족해했다.

한편 한화는 29일 LG전에 좌완 김경태를 내세워 3연승에 도전한다. LG는 외국인선수 벤자민 주키치를 내보내 설욕에 나선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사진=김응룡 감독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