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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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서' 이승기-수지, 1mm 눈빛 키스 시도 '로맨틱의 절정'

기사입력 2013.05.28 15:29 / 기사수정 2013.05.28 15:29



▲ 구가의서 이승기 수지 눈빛키스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구가의서' 이승기와 수지가 '1mm 눈빛 키스'를 시도했다.

28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 16회에서는 만개한 꽃나무 아래에서 최강치(이승기 분)가 담여울(수지)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로맨틱한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 속 강치는 손을 꼭 부여잡고 애틋한 눈망울로 여울을 바라봤고 여울 역시 강치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듯 두 눈을 살포시 감았다.

강치와 여울의 '1mm 눈빛 키스신' 촬영은 지난 25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이 장면은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운명적인 감정의 이끌림을 확인하는 중요한 신으로 오후 11시부터 익일 오전 5시가 넘어서까지 촬영이 진행됐다.

신우철PD는 두 사람의 완벽한 몰입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이승기, 수지와 손의 위치부터 시선처리까지 세세한 부분을 논의했다. 그 결과 이들은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완성도 높은 장면을 완성해낼 수 있었다.

하지만 이승기와 수지는 신우철PD가 "조금 더 붙어야 한다"며 계속 가까이 갈 것을 주문하자 민망한 듯 갑자기 웃음보를 터뜨리는가 하면, 눈을 마주치는 장면에서는 쑥스러운 듯 동시에 얼굴을 숙여 NG를 내기도 했다.

제작사 박태영 제작총괄PD는 "강치와 여울은 이 장면으로 인해 서로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된다"며 귀띔했다.

앞서 지난 15회 방송에서 담여울은 구월령(최진혁)을 통해 아버지 담평준(조성하)과의 악연을 들었지만 강치를 선택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구가의서 이승기 수지 눈빛키스 ⓒ 삼화네트웍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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