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오늘(28일) 클래식앨범 '클래식 스타일' 일반판 발매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첫 정통 클래식앨범 '클래식 스타일(Classic Style)' 일반판을 발매한다.

임형주의 클래식앨범 '클래식 스타일'은 지난 3월 한정판으로 선 발매, 발매 직후 각종 클래식음반 판매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2주 만에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28일 발매되는 '클래식 스타일' 일반판 발매는 한정판 발매 2주 뒤가 예정이었으나 평소 완벽주의로 유명한 임형주는 발매된 지 약 2달 정도밖에 되지 않은 앨범을 다시 리마스터링하는 등, 추가 제작비를 투입하며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일반판에는 구매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공연예술월간지 '객석'의 전 편집장이자 음악 평론가인 류태형의 음반 평론과 라이너노트를 함께 수록했다.

또한 한정판 발매 당시 앨범 북클릿에 있었던 프롤로그 부분과 곡 가사의 오타들 및 오류 수정을 임형주 본인이 직접 감수하는 등 큰 정성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판 발매와 더불어 오는 30일에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곡 디지털 음원도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해외에 체류중인 임형주는 6월초에 귀국하여 일반판 발매를 기념하는 짧은 프로모션 활동을 가진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임형주 ⓒ ㈜디지엔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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