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스타트렉: 다크니스'가 개봉일을 하루 앞당겨 오는 29일 전야 개봉한다.
28일 이 영화를 수입 배급하는 CJ엔터테인먼트는 관객들의 성원과 높은 예매율에 보답하기 위해 '스타트렉: 다크니스'의 개봉일을 하루 앞당겼다고 전했다.
특히 이 영화는 개봉을 앞두고 영진위 예매율 1위에 올랐다. 현재(28일)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예매율 29%를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박스오피스 1위인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은 20%대다.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스타플릿 대원에서 무자비한 파괴력으로 전세계를 위협하는 테러리스트가 된 존 해리슨(베네딕트 컴버배치 분)을 상대로 엔터프라이즈호를 이끄는 커크 함장(크리스 파인)과 대원들이 인류의 미래가 걸린 숨막히는 대결을 펼치는 작품이다.
IMAX 3D를 통한 한층 진보된 영상과 강렬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미션 임파서블3', 드라마 '로스트' 등을 연출한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2009년에 개봉한 '스타트렉: 더 비기닝'의 후속편인 이 영화인 그리스 파인, 재커리 퀸토, 베네딕트 컴버배치 등이 출연한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스타트랙: 다크니스 영화포스터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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