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하며 100만 고지를 눈 앞에 뒀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은 지난 27일 8만8079명의 관객을 모으며 일일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 90만5818명을 기록한 이 영화는 100만 관객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난 22일 개봉된 이 영화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 중 6번째 작품이다. 전편에서 거대한 액수가 걸린 한 탕에 성공한 도미닉(빈 리델) 일행이 정부 요원인 홉스(드웨인 존슨 분)의 요청으로 최악의 적과 맞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22일부터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한국 영화 '몽타주'는 15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몽타주'는 27일 6만1005명을 모으며 일일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 수는 144만8858명.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위대한 개츠비'는 같은 날 3만6326명이 입장하며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 수는 108만3775명이다. 역대 외화 흥행 순위 2위에 오른 '아이언맨3'는 누적관객수 884만명을 기록하며 900만 관중에 도전하고 있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영화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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