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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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간다' 하하 돌직구, "못생겼음 저리 가"

기사입력 2013.05.26 01:23 / 기사수정 2013.05.26 01:23

대중문화부 기자


▲무한도전 간다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무한도전-간다' 편에서 하하가 돌직구를 날렸다.

하하는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간다 간다 뿅 간다' 두 번째 편에서 "자신과 친구 중 누가 더 잘생겼나 심판을 봐 달라"는 의뢰인의 요구에 짧고 명확하게 해결했다.

이날 하하는 하하는 의뢰인의 심부름을 접수 받았고 이들을 직접 찾아 의뢰인의 학교를 방문했다. 의뢰인을 만나기에 앞서 하하는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안부도 묻지 않고 바로 '너'라고 지목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이어 의뢰인을 만난 하하는 공정한 외모 심사를 위해 안경을 벗을 것을 부탁했고 안경을 벗자마자 의뢰인의 친구를 지목하며 "네가 더 잘생겼어"라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의뢰인은 '인민 루니'라는 별명을 가진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정대세를 닮은 다소 날카로운 인상의 북방계 스타일이었고 친구는 부드러운 외모의 남방계 스타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하하의 돌직구 평가에 발끈한 의뢰인은 "내가 더 잘생겼다"고 재차 강조했지만 하하는 "못생겼으면 저리가"라고 응수해 의뢰인을 좌절시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하 ⓒ MBC]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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