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아역배우 김지민(13)이 JYP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4일 JYP 엔터테인먼트는 김지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지민은 지난 2008년 MBC 드라마 '달콤한 인생'에서 오연수와 정보석의 둘째 딸인 하나래 역으로 브라운관에 첫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드라마 출연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아역계의 블루칩.
특히 김명민의 보험회사 광고 시리즈에서는 그의 딸로 출연해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광고 당시 김지민은 어린 소녀였지만 현재는 중학교 1학년으로 어엿한 소녀가 됐다. 특히 깊고 큰 눈망울과 투명한 피부, 상큼한 미소의 미모를 뽐냈다.
소속사는 "김지민은 차세대를 이끌 새로운 여배우의 주역이 될 것이다"라며 "특유의 맑고 따뜻한 눈망울과 매 역할마다 다양한 느낌을 주는 천의 얼굴 김지민이 가진 큰 매력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특히 김지민은 소녀의 천진난만함과 깊이 있는 숙녀의 느낌을 모두 표현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아직 어린 배우이지만 여배우로서의 느낌을 보여주고 있으며 앞으로 크게 기대되는 배우"라며 "JYP 엔터테인먼트는 김지민 양의 가능성을 극대화 시키고 여배우로서의 성장을 이끌어가기 위해 전폭적인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JYP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체결로 김지민은 소속 배우인 이정진, 박주형, 임슬옹, 옥택연, 수지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김지민 ⓒ 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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