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분장 고충 "밥도 거의 못 먹고, 화장실도 못 가"

▲최진혁 분장 고충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배우 최진혁 분장 고충을 털어놨다.

21일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극 중 구월령 역을 연기하는 최진혁의 인터뷰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최진혁은 "신수 분장을 할 때마다 시간이 조금씩 줄었다"며 "하지만 천년악귀로 부활하는 장면을 찍는데 다시 4시간이 걸렸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손톱 때문에 거의 밥을 못 먹는다. 화장실도 매니저의 도움이 없으면 갈 수 없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또 최진혁은 "감독님도 '너 나오는 거 나중에 스태프들이 싫어할 거 같다'고 말씀하셨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면서 많은 분들이 고생하시는 것 같다"며 스태프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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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진혁 ⓒ '구가의 서' 공식 홈페이지]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