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변우민 "기저귀 갈때 아이에게 양해 구한다" 폭소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배우 변우민이 기저귀 갈기 5단계를 공개했다.

변우민은 23일에 방송된 SBS 토크쇼 '자기야' 186회에 출연해 그동안 쌓아 놓은 육아 노하우를 공개해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기저귀 갈기 5단계 방법을 직접 선보이며 "아기 기저귀를 갈기 전에 '미안'이라고 말한 뒤 양해를 구한다"라고 말해 엄마 못지않은 섬세함을 보였다.

이어 "아이를 칭찬해주며 다리 스트레칭도 해주며 끝낸다. 여기서 특별 노하우는 기저귀 배부분을 살짝 접어 배꼽이 통풍되게 해준다"라고 말하며 능숙하게 끝내 좌중의 이목을 끌었다.

변우민은 손준호의 기저귀를 가는 모습을 보고 "아이의 다리를 허리 위까지 드는 것은 정말 위험하다"며 지적도 해 육아 달인의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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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변우민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