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스쿨 뮤지컬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7월 2일 개막하는 뮤지컬 '하이스쿨뮤지컬'이 주요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순위 1위를 기록했다.
'하이스쿨 뮤지컬' 관계자는 "21일 오후 2시 기준으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인터파크, 예스24 등 주요 예매 사이트 판매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주연 배우들이 직접 '하이스쿨뮤지컬'의 대표곡을 선보이고 이번 작품에 참여하게 된 소감과 포부를 밝혀 공연팬들의 관심을 주목시킨 바 있다.
'하이스쿨 뮤지컬'은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농구부 주장 트로이와 천재소녀 가브리엘라를 중심으로 꿈을 즐기는 청춘들의 풋풋한 사랑과 고민을 노래한 뮤지컬이다.
트로이 역에는 배우 강동호, 수퍼주니어 려욱, FT아일랜드 이재진이 낙점됐고, 가브리엘라 역은 뮤지컬 배우 오소연, 에프엑스 루나, AOA 초아가 맡았다. 샤페이는 천상지희 선데이와 피에스타 린지가 발탁됐으며 샤페이의 쌍둥이 남동생 라이언은 뮤지컬 배우 유승엽이 캐스팅됐다.
7월 2일부터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막을 앞둔 '하이스쿨뮤지컬'은 현재 전 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 옥션)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31일까지 조기 예매시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하이스쿨 뮤지컬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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