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23:16

'국민 여배우' 전인화-이미숙-김혜수, 속 부터 빛나는 피부 비결은?

기사입력 2013.05.21 17:13 / 기사수정 2013.05.27 12:2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최근 브라운관에서 중년 여배우들의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다. 주인공은 MBC 주말극 '백년의 유산'의 전인화와 KBS2 TV 주말극 '최고다 이순신'의 이미숙, KBS2 TV 월화극 '직장의 신'의 김혜수 등이다.

불혹을 넘긴 중년의 피부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빛나는 피부결에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아이유, 유진, 정유미 등의 젊은 여배우와 비교해도 탱탱함과 촉촉함이 뒤쳐지지 않는 것. 모공이나 잔주름이 선명히 보이는 HD TV에서 조차 빛이나는 그녀들의 피부 유지 비결을 들어봤다.

가장 먼저 노화의 주범은 '자외선'이라고 할 수 있다. 기미와 주근깨, 주름 등의 피부 노화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요즘처럼 햇살이 내리쬐는 계절에는 자외선 차단제 등을 발라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특히 등산, 캠핑 등의 아웃도어가 인기를 끌면서 야외활동이 잦아짐에 따라 자외선 차단에 더욱 노력을 기울어야 한다.

특히 외출 후에는 깨끗한 클렌징으로 피부에 쌓인 먼지와 화장품을 깨끗히 씻어내는 것도 중요하다. 외부 먼지가 피부에 쌓이게 되면 모공이 넓어지는 것은 물론 심하면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기도 한다. 클렌징 제품은 피부에 자극이 덜한 순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클렌징을 하면서 마사지하듯이 얼굴을 어루만져 주는 것도 피부관리 팁이다.

또 각질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각질이 있다며 피부가 제대로 화장품을 흡수하지 못한다. 특히 각질제거는 건조한 날씨 뿐만아니라 사계절 내내 사용해야 한다. 가장 적당한 주기는 주 1~2회 정도. 피부에 자극이 덜한 각질케어 제품을 선택해 주기적으로 관리한다면 젊고 탱탱한 피부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피부의 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속부터 채워나가는게 중요하다. 중년 여배우처럼 탄력있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피부장벽을 강화하고 피부손상을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된다. 피부 속의 문제점을 줄여나가면 이른바 '자체발광'이 자연스럽게 유도된다는 것이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전인화, 이미숙, 김혜수 ⓒ 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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