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가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22일 상담콘서트 '피어라, 중년'을 개최한다.
중년을 위한 상담콘서트 '피어라 중년'은 5월 22일 오후 8시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무료로 열린다.
'피어라 중년'은 50대 여성의 현실과 고민을 전문가 패널들이 상담의 형식으로 공감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며, 나이가 들어감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지혜를 꾀해보기 위해 마련됐다.
방송인 김성주가 MC로 나서며 전문강연인 구성애와 정신과 전문의 김진세가 상담을 맡는다. 중견 배우 정애리와 '윌 유 스틸 러브 미 투모로(Will You Still Love Me Tomorrow)'로 잘 알려진 노르웨이 출신 가수 잉거 마리의 공연도 펼쳐진다.
제작진은 "2~30대 관객 일색인 토크콘서트라는 공연 장르에 새로운 타깃 오디언스를 제시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는 공연문화 다변화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피어라 중년 ⓒ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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