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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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아시안게임] 이규혁, 2회 연속 2관왕

기사입력 2007.02.02 05:06 / 기사수정 2007.02.02 05:06

박내랑 기자

    [엑스포츠뉴스 = 박내랑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의 '터줏대감' 이규혁(29.서울시청)이 6회 창춘 동계아시안게임에서 2회 연속 2관왕을 따내는 영광을 안았다.

 

이규혁은 1일 중국 창춘 시내 지린성 스피드스케이팅 링크에서 열린 남자 1,000m에서 가장 빠른 1분 09초 86으로 대표팀후배 문준을 0.79초 차이로 앞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5회 아모리아시안게임에서 1,000m와 1,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던 이규혁은 이번 대회에서도 지난 31일 1,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한데 이어, 1,000까지 석권하며 2회 연속 2관왕에 올랐다.


은메달은 문준(24,성남시청)이 1분 10초 45로 은메달을 차지하였고, 최재봉은 1분 10초 92로 3위를 기록했지만 ‘동일 국가가 메달 3개를 가져갈 수 없다.’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 규정에 따라 동메달을 목에 걸지 못하였다.



박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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