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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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감독 "집중력 떨어지면서 실점한 부분 아쉽다"

기사입력 2013.05.19 20:57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강산 기자] "경기 중반 집중력 떨어지면서 실점한 부분이 아쉽다."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KIA 타이거즈는 19일 잠실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4-7로 패했다. 이로써 KIA는 2연승을 마감, 시즌 16패(20승)째를 당했다. 

선발 김진우는 제구와 수비 불안 속에 4⅔이닝 7실점(3자책)으로 무너졌고, 타선도 홍재호와 나지완의 투런 홈런 2방을 제외하면 별다른 기회를 잡지 못했다. 특히 5회말 수비 실책 1개가 대량 실점의 빌미가 됐다.

선 감독은 경기 후 "경기 중반에 집중력 떨어지면서 실점한 부분이 아쉽다"며 "다음 주에 홈에서 좋은 경기 하겠다"고 짧게 말했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사진=선동열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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