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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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민율, 첫 출연에 에이스 등극? '예능감 충만'

기사입력 2013.05.19 18:24 / 기사수정 2013.05.19 18:2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민율이가 충만한 예능감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형제특집으로 진행돼 형제와 함께 첫 여행지인 강원도 품걸리로 떠난 다섯 가족과 형제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식사 재료를 구하기 위해 형팀과 아우팀으로 나눠졌다. 아우팀에 속한 민율은 두 살 많은 지아에게 반말을 하면서 "지아야"라고 반말을 했고, 지아는 "지아 누나라고 불러"라고 정정했다. 

이에 민율은 바로 "지아 누나"라고 불렀지만 그 뒤에 "오빠가 해줄게"라고 말해 지아를 당황케 만들었다.

또한 다른 아이들이 강가에서 올챙이 잡기에 빠져 있을 때 개들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민율은 달리다가 넘어져도 울지 않고 벌떡 일어나 올챙이송을 부르는 등 독특한 모습을 보여 예능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형제특집에는 김성주 아들 민율을 비롯, 이종혁 아들 탁수, 송종국 아들 지욱이 참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민율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민하나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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