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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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친구들' 유세윤, 무시무시한 줄타기에 "이래서 안 하려고…"

기사입력 2013.05.19 18:03 / 기사수정 2013.05.19 18:05

대중문화부 기자


▲맨발의 친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바다 한 가운데서 패닉 상태에 빠졌다.

19일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이동해 자급자족 여행을 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멤버들은 돌새우를 먹기 위해 이동을 시작했고 바위 섬에서 멋진 절경을 감상하며 돌새우를 먹을 행복한 단꿈에 빠져있었다.

그러나 멤버들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무시무시한 돌새우 잡이 체험이었다. 바위 틈에 산다는 돌새우를 잡기 위해 줄에 의지해 바다 한 가운데를 건너가야 했던 것.

얇은 줄을 타고 건너편 섬까지 가야 하는 코스를 보고 멤버들은 모두 말을 잃었다. 그러나 가장 먼저 용감하게 김현중이 도전했고 그 다음을 윤종신, 윤세윤이 도전을 이었다.

특히 유세윤은 자신의 차례가 되자 급격히 말수가 줄었다. 겨우 줄에 오른 유세윤은 "이래서 내가 야외에서 하는 프로그램을 안 하려고 했던 것"이라며 "회사에 내가 그렇게 얘기했는데 이게 뭐냐"며 소리치며 패닉 상태에 빠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세윤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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