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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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터' 김동현, 이영자와 격투기 한판…막상막하 대결

기사입력 2013.05.18 15:32 / 기사수정 2013.05.18 15:32

대중문화부 기자


▲김동현 이영자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UFC 파이터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이영자와 대결을 펼쳤다.

19일 방송 예정인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서는 김동현이 출연해 MC 이영자와 성별을 초월한 격투기 한판 대결을 펼쳤다.

김동현은 한 경기당 1억 원을 호가하는 대전료를 자랑하는 한국 최고의 파이터다.

'맘마미아' MC 이영자를 상대로 격투기 시범을 보인 김동현은 처음에 이영자가 여성인 것을 감안해 가벼운 시늉만 보여주려 했으나 예상치 못한 전개에 당황했다고 한다.

김동현은 이영자가 두 팔을 걷어붙이며 본격적으로 맞섰으며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김동현을 가볍게 업어치며 스튜디오를 경악에 빠트렸다. 김동현 역시 몹시 당황하며 얼굴이 붉으락푸르락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개그우먼 김영희는 평소 김동현의 팬이라 자처하며 김동현과 직접 조르기 기술 재연을 해보고 싶다고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동현 이영자 ⓒ KBS]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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