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4번 당첨된 남성 "비결은 적절한 장소에서 정확한 시간에 사는 것"

▲ 복권 4번 당첨된 남성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번개 맞을 확률보다도 희박하다는 복권 4번 당첨된 남성이 탄생했다.

14일(현지시각) 미국의 복권회사 ‘버지니아 로터리’는 멜빈 윌슨이라는 남성이 지난 10년간 4번이나 복권에 당첨됐다고 밝혔다.

윌슨은 지난 2004년 11월 복권 당첨으로 50만 달러를 수령했고 2005년 3월에 2만5000달러, 9월에는 100만 달러에 됐다. 윌슨의 운은 올해까지 이어져 50만 달러의 즉석복권에 당첨되는 기적이 다시 한 번 일어났다.

그동안 윌슨이 수령한 금액은 무려 200만 5000달러, 한화로 약 22억4000만원에 달한다.

윌슨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복권 당첨의 비결로 “적절한 장소에서 정확한 시간에 샀을 뿐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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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복권 4번 당첨된 남성 ⓒ 버지니아 로터리 ]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