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도경완, 6월 28일 결혼 '3개월 앞당겨'

▲ 장윤정 도경완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장윤정과 도경완이 결혼 날짜를 앞당겼다.

14일 장윤정 도경완 커플의 결혼 준비를 담당하는 아이웨딩네트웍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식이 6월 28일 1시 63컨벤션센터로 확정됐으며, 주례는 KBS 사장 길환영씨가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4월 22일 공식 결혼발표 이후 서로에 대한 넘치는 애정으로 더는 기다릴 수 없어 당초 밝혔던 9월에서 6월로 결혼일정을 훨씬 앞당기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또 아이웨딩네트웍스 측은 도경완 아나운서가 평소 "사랑하고 사랑해서 사랑한다"고 예비신부 장윤정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표현해왔음을 밝히며 "계속되는 바쁜 일정에 함께할 시간까지 부족하다 보니 9월까지 기다릴 수가 없어 예비신부를 설득해 결혼 날짜를 앞당기게 되었다"고 결혼 일정을 앞당긴 배경을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각종 방송 출연과 콘서트 일정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지만 시간을 틈틈이 쪼개 결혼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장윤정, 도경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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