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 선사녀 1위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수지가 선사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 온라인 사교육 업체는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학창시절 선생님의 사랑을 독차지했을 것 같은 여자스타(선사녀)'를 주제로 이색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모두 425명의 누리꾼이 참여한 가운데, 14일 발표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45%의 지지를 받아 당당히 1위를 가져갔다. 2위는 38%의 지지를 얻은 배우 김태희가 차지했다.
이 업체 관계자는 "수지는 영화 '건축학개론'에 출연해 '국민 첫사랑'에 등극한 뒤 남성 팬들의 절대적 지지를 얻고 있다"며 "이러한 이미지가 순위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수지는 최근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담여울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수지 선사녀 1위 ⓒ 엑스포츠뉴스 DB, 자료제공 세븐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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