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 송종호·김윤성, 추격자들의 반전 매력 '카리스마는 어디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KBS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이하 천명)에 출연 중인 송종호, 김윤성, 황성웅의 반전 매력 넘치는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14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사진 속 송종호, 김윤성, 황성운은 극 중 카리스마를 풍기는 모습과는 달리 촬영 도중 쉬는 시간에 옹기종기 모여 밝은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원을 잡기 위해 지구 끝까지라도 쫓아갈 기세인 의금부도사 이정환(송종호 분), 소윤파의 사주를 받고 은밀히 덕팔(조달환)을 없애려는 의금부 내의 스파이 임곤오(김윤성), 홍다인(송지효 )의 양아버지 장홍달(이희도)을 지키는 호위무사 도문(황성웅)이 다정하게 '절친 포스'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이 세 사람은 '천명' 촬영 현장에서 장난기 많고 활발한 모습으로 현장에 '웃음 제조기' 역할을 도맡고 있다는 후문.

한편, 최원과 덕팔을 쫓는 이들이 어떠한 추격으로 긴박감을 더해 시청자들을 사로잡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천명'은 15일 밤 10시에 7화가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ilm@xportsnews.com

[사진 = '천명' ⓒ 드림이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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