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이장우 결별…'상반된 열애설 대응 방식이 원인?'

▲ 오연서 이장우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오연서와 이장우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스포츠서울닷컴'은 "오연서 이장우 커플, 열애 인정 후 곧 결별"이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이 헤어졌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배우 오연서의 최측근을 인용해 "두 사람이 선후배 사이로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월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된 뒤 사실 인정에 대한 양측의 상반된 태도가 결별의 이유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연서 최측근의 말대로 두 사람은 열애설 보도 이후 각각 다른 태도를 취했다. 오연서는 교제 사실을 인정했지만 이장우는 인정보다는 '피해가기' 전략을 선택했다.

한편 오연서와 이장우는 현재 MBC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부부로 출연하고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이장우, 오연서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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