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1:24
사회

수도검침원 실종, 경찰 공개수배로 전환 '파마머리-밤색 바지'

기사입력 2013.05.14 02:04 / 기사수정 2013.05.14 02:0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경찰이 나흘째 실종상태인 수도 검침원 김분란(52) 씨를  공개수사 한다.

13일 의성경찰서에 따르면 수도검침원 김 씨는 지난 9일 오후 5시경 경북 의성군 봉양면 안편2리에서 수도검침을 하던 중 연락이 두절, 나흘 째 실종상태다.

경찰은 이날 오후 6시 30분경 남편의 실종신고로 사건을 접수하고 CCTV 분석 및 현장탐문을 실시했으나 아무런 단서도 찾지 못했다.

실종된 수도검침원 김 씨는 키 161cm, 몸무게 5kg으로 실종 당시 파마머리에 분홍색 운동화, 밤색 등산바지를 입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는 한편, 수도검침원 실종에 대한 단서를 제공한 신고자에 대해서는 비밀을 보장하고, 신고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수도검침원 실종 ⓒ 의성경찰서 ]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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