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해피투게더3’의 시청률이 하락했지만, 목요일 예능 최강자 자리를 유지했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7.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6% 보다 0.9%P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냈다.
‘패셔니스타’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엄정화, 김상경, 김나영, UV 뮤지가 출연해 유쾌한 웃음을 안방극장에 선사했다.
김나영은 야간매점 코너에서 방울토마토를 메인재료로 한 쫑나영을 선보여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나영의 쫑나영은 뮤지의 인절미 김말이, 엄정화의 단떡볶이, 김상경의 달걀볶음밥을 제치고 최종 시식메뉴로 선정돼 야간매점 33호 메뉴로 등록되는 데 성공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는 5%를, SBS '자기야’는 5.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해피투게더3’ 시청률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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