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스타들의 굴욕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SBS 토크쇼 '자기야' 184회에서는 모든 미남선수들도 굴욕 사진은 있다라면서 사진을 공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축구선수 이호와 결혼한 양은지는 처음 남편의 모습을 인터넷으로 찾아 봤을 때 굴욕 사진들이 너무 많이 있었다고 이야기 했다.
그러자 MC들은 모든 미남 선수들도 굴욕 사진들은 있기 마련이라면서 준비한 사진을 꺼냈다.
그 첫 번째 타자는 테리우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안정환. 멀끔하게 양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오른쪽 사진과 달리 헤딩을 하고 있는 왼쪽 사진은 다소 굴욕적이다.
모두가 폭소하는 가운데 공개된 두 번째 주인공은 하얀 펠레 카카였다. 그 역시 모델 같은 오른쪽 사진과는 달리 왼쪽 사진에서는 훈남의 향기를 찾아 볼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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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카카, 안정환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