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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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 연우진, 신세경에 "키스한 것 실수 아냐" 진심 고백

기사입력 2013.05.09 22:28 / 기사수정 2013.05.09 22:3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연우진이 신세경에게 진심을 전했다.

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12회에서는 이재희(연우진 분)가 서미도(신세경)에게 키스를 한 것은 실수가 아니라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재희는 미도에게 "어제 온천에서 통화하는거 들었어요"라면서 "일이 잘 안된거예요?"라고 물었다. 이에 미도는 지금 이야기할 기분이 아니라면서 대답하기를 거부했다.

이러한 미도의 반응에 재희는 한태상 사장님을 사랑하는 거냐고 진짜 자신이 묻고 싶었던 것을 질문했다. 그러자 미도는 갑작스러운 질문에 살짝 당황하며 "나한테 고마운 사람이에요"라고 애매모호하게 말했다.

결국 재희는 한태상 사장님은 미도씨와 어울리는 사람이 아니라면서 어제 일은 실수가 아니라 진심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두 사람 사이를 어제 기차에서 처음 안거 아닙니다. 마음 접으려고 했는데 잘 안돼요"라고 사실대로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미도에게 꿈도 포기하고 한 남자 옆에서 정착하기엔 너무 젊고 욕심 많은 여자 아니냐고 설득하려 하기도.

한편, 앞서 재희는 미도의 방에 찾아가 기습 키스를 한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세경, 연우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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