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걸스데이 혜리가 원더보이즈 컴백에 노개런티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9일 원더보이즈의 소속사 엔터102는 "혜리가 평소 두터운 친분이 있었던 원더보이즈의 컴백 소식을 접하고 신곡 '타잔' 뮤직비디오에 출연을 선뜻 자청했다"고 밝혔다.
혜리는 7개월 만에 컴백하는 4인조 보이그룹 원더보이즈의 '타잔' 뮤직비디오에 노개런티로 출연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30초 분량의 원더보이즈 '타잔(Tarzan)' 티저 영상을 통해 공개된 혜리의 모습은 청순하면서도 통통 튀는 발랄한 매력이 가득했다. 또 혜리는 타잔의 제인으로 변신, 원더보이즈 멤버들과 환상적 호흡을 맞춘 것으로 알려져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원더보이즈의 신곡 '타잔'은 레게와 루츠를 모던하게 접목시킨 댄스홀 장르로 원더보이즈 멤버들의 한층 강력해진 남성적이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음악 색채를 엿볼 수 있는 곡이다.
한편 원더보이즈는 오는 14일 디지털 싱글 '타잔'을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에 나선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혜리 노개런티 ⓒ 엔터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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