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군부대 쇼케이스도 했었고, 군대 행사에도 많이 참가했고…" 걸그룹 나인뮤지스 민하가 '군통령'의 면모를 자랑했다.
나인뮤지스는 8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클럽 엘루이에서 2집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멤버 민하는 "군통령이라는 별명이 있는데, 실제로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다"는 질문에 군대와의 인연을 길게 나열했다. 그녀는 "군부대 쇼케이스, 홍보대사도 했었고… 군대 행사에도 많이 참가했고 '푸른거탑'같은 군대 배경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그만큼 나인뮤지스와 인연이 있는 곳이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나인뮤지스는 올해 1월 '돌스'로 활동하기에 앞서 '군부대 쇼케이스'를 통해 '군통령'의 입지를 다졌다.
나인뮤지스는 8일 쇼케이스와 미니 콘서트, 9일 미니앨범 '와일드' 발표에 이어 다양한 무대로 팬들과 만남을 이어나간다. 앨범과 같은 제목의 타이틀 곡 '와일드'는 작곡가그룹 스윗튠의 한재호가 김승수가 만든 곡으로, 피아노 멜로디를 기반으로 한 클럽튠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민하, 나인뮤지스 쇼케이스 현장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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