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욱 수중촬영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천명'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이동욱이 역경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8일 이동욱 제작사 측은 KBS2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를 통해 억울한 누명을 쓰고 도망자 신세가 된 주인공 최원(이동욱 분)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4회에서 억울한 누명을 쓰고 도망자 신세가 된 최원은 아픈 딸 랑이(김유빈 분)를 지키기 위해 고문을 당한 몸으로 딸을 안고 도망쳤다. 또 활에 맞은 상태로 절벽 아래로 떨어져 물 속에서 또다시 숨을 참은 채 숨는 등 온갖 고생에 시달렸다.
공개된 사진은 이러한 역경의 비하인드 촬영현장 모습으로 이동욱은 딸 유빈양을 안은 채로 지붕 위에서 뛰어내리는 위험천만한 촬영을 대역 없이 소화했고,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을 위해 와이어를 묶고 실제 절벽 위에서 촬영을 감행했다.
특히 물 속에서 잠수하는 장면을 위해 남양주의 한 수중 촬영장에서 잠수 연습 이후 7시간에 걸쳐 촬영해야 했다.
한편, 이동욱이 출연하는 '천명'은 8일 오후 9시 55분에 5화가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이동욱 ⓒ 킹콩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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