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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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 송승헌-김성오 검객 변신…매서운 눈빛으로 대련

기사입력 2013.05.08 09:58



▲ 송승헌 검객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송승헌과 김성오가 검객으로 변신했다.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 측은 8일 송승헌과 김성오의 검도 대련 장면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존재 자체만으로도 서로에게 큰 힘이 되는 의형제 한태상과 이창희로 열연하고 있는 송승헌과 김성오는 매서운 눈빛으로 서로에게 죽도를 겨누고 있다. 

호구 사이로 보이는 두 사람의 조용하면서도 살벌한 눈빛은 바로 이어질 강렬한 검도 대련을 예고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송승헌과 김성오는 검도 특유의 절제된 화려함을 한태상과 이창희 캐릭터에 덧씌우며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 방송에서 서미도(신세경)가 한태상(송승헌)에게 이별을 선언한 가운데, 무릎을 꿇고 앉아 정신을 가다듬고 있는 태상의 슬퍼 보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송승헌과 김성오의 검도 대련은 오늘(8일) 방송되는 11회분을 통해 공개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송승헌 검객 ⓒ 블리스 미디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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