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윤종신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정선희와 윤종신이 과거 스캔들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는 컬투, 정선희, 장기하, 최화정이 출연했다.
이날 정선희는 2002년 윤종신과 스캔들이 났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선희는 "윤종신이 '봤냐? 우리도 이런 게 난다'고 했다"며 "'어차피 이렇게 된 거 누가 물어보면 '상남자'라고 얘기해라'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정선희는 "'왜 요즘 만나지 않냐고 물어보면 네가 차였다 그래. 그게 순리에 맞아'라고 하더라. 벌써 10년이나 됐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장기하는 여자 연예인과 교제한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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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선희 윤종신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