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독특한 발상과 아이디어로 즐거움을 주는 패션 브랜드들이 주목받고 있다.
슈즈 브랜드 로얄엘라스틱은 세계 최초의 엘라스틱 브랜드로 끈 대신 신축성이 좋은 21개 타입의 엘라스틱 밴딩을 적용했다. 다른 신발처럼 끈을 풀고 묶느라 시간을 끌 일도 없고, 힘들이지 않고 한번에 신고 벗기가 가능하다. 착화 시 편리한 것은 물론 개인에 맞는 최적의 피팅감을 제공한다.
레이디가가 등 많은 패셔니스타들이 애용하는 구두로 유명해진 유나이티드 누드가 더욱 눈길을 끌었던 건 바로 굽 없는 구두다. 아슬아슬 굽이 없는 듯한 착시현상과 더불어 건축적 구조가 구두 그 이상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유나이티드 누드는 건축적 구조가 '구두'라는 인체와 가장 밀접한 아이템이 될 수 있다는 컨셉 아래, 여러 요소를 조합한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볼 수 없던 굽이 뚫린 디자인, 바디 중간에 착장된 굽 등 유니크한 디자인이 개성 강한 룩을 완성해주며, 더불어 최상의 착용감을 자랑한다.
'이어커프'는 귀를 뚫지 않고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남성들의 와이셔츠 소매를 장식하던 '커프스'를 액세서리 개념으로 발전시킨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엠주의 이어커프는 드로잉 한 듯 자유로운 선들 위에 별과 큐빅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발랄하고 펑키한 느낌의 이어커프. 귀 중간부터 아래쪽으로 떨어지며 장식하는 디자인으로 심플한 이어링과 함께 매치해 주면 완성도 높은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로얄엘라스틱, 유나이티드누드, 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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