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9:34
사회

"남양유업 불매운동" 뿔난 편의점들

기사입력 2013.05.07 15:15 / 기사수정 2013.05.07 15:19

이우람 기자


▲ 남양유업 불매운동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 가맹점주 협의회는 남양유업에 대해 제품 불매운동을 시작했다. 

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최근 영업사원의 폭언과 제품 떠넘기기로 비난을 받은 남양유업에 대해 "남양유업의 반인륜적이고 야만적인 행위를 규탄한다면서 남양유업은 즉각 대국민 사과를 하고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담당 임직원을 징계하라"고 요구했다.

협희회는 이어 이번 사태가 원만하고 유연하게 해결될 때까지 일시적으로 불매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특히 다른 브랜드의 편의점 가맹주들도 참여하는 '전국 편의점 가맹사업자단체 협의회'와도 불매운동 방안을 논의하고 있어 불매운동 파장이 확산될 가능성도 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사진 = 남양유업 불매운동 ⓒ 온라인 커뮤니티]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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