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근황 "할 말은 많지만 생일까지 참을게요"

▲ 아이유 근황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가수 아이유가 근황을 공개했다.

아이유는 6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근황과 함께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이유는 "삼계탕 속 은행과 갈비탕 속 무를 물물교환하며 사이좋게 나눠먹었다. 후식까지 배터지게"라며 "어제 오늘 19, 20회를 찍으며 벌써 절반 가까이 왔구나 싶었다. 격세지갑까지는 아니지만, 사실 좀 지쳐갈 때쯤 나타난 선물이라 정말 감동 감동"이라며 팬들이 해준 조공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너무 오래 생존신고를 못해 생일쯤 한 번 글을 남겨야겠다 했는데 열흘 일찍 받은 생일 선물에 너무 고마워 급하게 글을 남긴다. 할 얘기는 많지만 16일(아이유 생일)까지 좀 더 참아볼게요"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이유는 "16일에 또 올 테니 일단 맛만 봐! 겁나 든든해"라고 글을 마무리 했다.

한편 아이유는 KBS 2TV 주말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순신' 역으로 활약 중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아이유 근황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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