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눈물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한혜진이 윤여정과의 만남에 눈물을 흘렸다.
한혜진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9년 만에 만난 윤여정에게 "할머니"라고 친근하게 부르며 반가움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방송된 MBC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에 함께 출연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윤여정은 당시 신인이었던 한혜진을 위해 뒤에서 챙겨준 사연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안 한혜진은 깜짝 놀라며 고마운 마음에 녹화 도중 눈물까지 흘렸다.
윤여정과 한혜진의 이야기는 6일 밤 11시 15분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윤여정, 한혜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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