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가의서 이승기 먹방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구가의서' 이승기가 먹방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이승기는 6, 7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 9, 10회 분에서 감자와 닭다리를 실감나게 먹고 있는 '최강치표 먹방'을 그려낸다.
사진 속 최강치는 볼이 터지도록 입 안 가득 감자를 넣고 흡입하는 가하면, 닭다리를 양손에 부여잡고 감동에 젖은 표정으로 맛을 음미한다.
이승기의 먹방 장면은 지난 30일 경기도 용인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그동안 이승기는 좀 더 완벽한 최강치의 모습을 화면에 담아내기 위해 식이조절을 하며 체중 감량을 해왔다.
긴장감을 드러내며 촬영장에 들어선 이승기는 촬영이 시작되자 언제 그런 고민을 했냐는 듯 닭다리를 잡고 리얼한 먹는 연기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감탄사를 연발하며 행복한 표정을 짓는 이승기의 모습에 스태프들은 "이승기의 모습을 보니 군침이 돈다"며 군침을 삼키기도 했다. 촬영이 끝난 후 스태프들은 삼계탕 집을 찾아 식사를 했을 정도로 이승기의 먹방 리얼리티가 최고였다는 평이다.
제작사 박태영 제작총괄PD는 "이승기는 어떤 장면, 어떤 연기든지 최선을 다해 열연을 펼쳐내고 있다"며 "맛깔스럽게 먹는 연기를 보여준 이승기로 인해 촬영장이 한바탕 웃음바다가 됐다. 촬영장 곳곳에 웃음을 전파하는 활력소로도 맹활약 중"이라고 전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구가의서 이승기 먹방 ⓒ 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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